삼성 채용 기간

삼성 채용 기간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습니다.

7일 삼성전자는 자사의 채용 사이트인 '삼성커리어스'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의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공지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집니다. 삼성전자는 서류

 심사 이후 오는 10~11월 중으로 자사의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을 치룰 예정입니다. 

오는 11월엔 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12월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자세한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개별 공지될 예정입니다.

 채용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천명 정도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앞서 요번해에도 상반기에 치룬 공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응시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사상 최초으로 GSAT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요번 하반기 공채 역시 필기시험 전형을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합니다.

삼성은 상반기 GSAT 당시  응시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용 

신분증 가리개와 스마트폰 거치대  영역별 문제 메모지 등 

시험에 필요한 도구를 담은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온라인

 시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자사의 

직원들이 몇 차례 모의 테스트도 거쳤습니다.

삼성의 최초 온라인 필기시험은 대규모 응시자가 동시에 접속했음에도 접속 지연이나  

통신망 장애도 없었고  부정행위도 없이 잘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이 대규모 지필고사 보다는 사회적 가격 축소 

 응시자 편의 측면에서 효용이 크다고 판단됩니다"며 "요번 첫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보완을 거쳐  온라인 비대면 (채용의) 나쁘지않은점을 

채용분야에 수 많은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구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최악의 취업난 속에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하반기 공채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초 약속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8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新)산업

 육성을 위해 3년간 총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의 신규 채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뒤 매해 신입사원 공채를 포함한 고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에 따르면 신규 채용 규모는 작년까지 목표치(약 4만명)의 80%

 이상을 달성했으며 요번해에도 상·하반기 공채 등을 통해 목표치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최악의 취업난 속에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하반기 공채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초 약속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018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사업 육성을 위해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 명 신규 채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