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홀대 논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가 '임영웅 홀대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뉴에라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에 있어서
미숙함이 있었습니다"며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뉴에라는 "해시태그를 잘못 표기한 것은 업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사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시스템을 보완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통방송 라디오 현장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미디어
취재로 매니저들이 현장 관리에 집중하게 된 상황에서 방송사의
관리 통제를 따릅니다 보니 적극적인 사진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뉴에라 측은 "일련의 상황을 통해 SNS 운영에 대한
저희의 부족함이 드러났고 팬 여러분의 질책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저희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며
"일주일 안으로 SNS 운영 방안에 대하여 새롭게 시스템을 구상하고 아티스트와
원소속사와 협의하고 확정하여 팬 여러분께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에라는 공식 SNS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 사진을 게재하면서 임영웅의 사진만 누락했습니다.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피자 광고 사진에 타사 모델로 활동 중인
임영웅의 해시태그를 붙여 '임영웅 홀대론'에 휩싸였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13일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본상과 트로트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바일 투표 점수로 결정이 되는 트로트 인기상은 임영웅이 1위라는
결과가 미리미리 공지돼있었습니다. 그러나 트로트 인기상
시상은 아예 이뤄지지 않았고 임영웅은 본상을 수상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팬들은 임영웅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며 항의했고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연출진의 표기 실수로 누락이 됐다며 사과
임영웅에게 본상 트로피와 함께 트로트 인기상 트로피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영웅 측 역시 "시상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의 큰 상심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저희도 함께 속상한 마음"이라며 "이에 대해 소리바다 어워즈 주관사의 사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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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행 과정에서의 상황에 대해 입장문을 낼 것을 확답 받았습니다.
이제 팬 여러분께서도 마음을 조금 풀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뉴에라 측은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에 있어서
미숙함이 있었습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실수에 대한 조치를 취함에 있어서 팬분들의
마음을 오차없이 헤아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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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또 "SNS상 해시태그를 잘못 표기한 것은 업무자의 실수입니다.
해시태그를 잘못 작성한 업무자에게 비록 1분 여의 잘못된 표기였지만
그 실수의 책임은 무거울 수 있음에 대해서 논의하고 교육했으며
유사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시스템을 보완했습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임영웅 출연 사진 누락에 대해서는
"교통방송 라디오 현장 사진이 없었음은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팬 여러분의 상황적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일 현장에서는 방송사의 관리와 통제를 따라야 해서 적극적인 사진 촬영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 있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뉴에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영웅의 사진 누락 부적합한 해시태그 등이
눈에 띄면서 팬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