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외모지상주의 지방비하 논란

외모지상주의 논란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지역 비하' 논란이 있었습니다.

과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는 주인공 박형석을 비롯한 친구들이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가는 에피소드의 5번째 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는 '서울'에 사는 박형석 일행과 '지방'에서 올라온 선농이 일행의 갈등이 주된 내용.

그런데 박 작가는 이 에피소드에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감자 고등학교'에서 왔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한 학생이 일명 '언더 아모' 브랜드를 사기 위해 "어머니 몰래 감자를 몇 뿌리나 캤는지 아나"라고 말하거나 소풍 내내 '통감자'를 먹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에 "'감자'는 타 지역 사람들이 강원도 사람들을 놀릴 때 주로 언급되는 음식인데  이를 여과없이 사용했습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박 작가는 지방 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투리는 경상도 지역의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문제는 지방 학생들이 "마 니 자신 있나  난 있는데!"라며 아무에게나 시비를 거는 '양아치'로 표현됐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지방 학생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새치기를 하거나 힘자랑을 하는 등의 이미지로 표현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를 본 한 누리꾼은 "지방 사람을 너무 혐오하는 시선으로 그린 것 같습니다"는 일침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지방 사는데 사투리는 그냥 사투리일 뿐"  "지역이나 외모같은 거에 열등감 있나"  "가만히 있는 지방 사람들은 왜 건드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박 작가는 "캐릭터 묘사 과정에서 일부 과장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면서 "지방 비하 의도는 없었으나 감상에 불편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주의하겠습니다"고 사과했습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지방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논란에 휩싸인 에피소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된 '소풍' 에피소드이라고 합니다.






해당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박형석과 일행이 놀이공원에 소풍을 가서 만난 지방의 고등학교 일행과 갈등을 빚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중 지방비하 논란이 불거진 부분은 강원도 지방의 고등학생이 옷을 사기 위해 감자를 캐서 팔거나 소풍 내내 통감자를 먹는 장면 등이라고 합니다.

웹툰을 접한 독자들은 "지방 비하가 심합니다" "지방 사람을 혐오하는 시선으로 그린 느낌이라고 합니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작가 박태준은 "캐릭터 묘사 과정에서 일부 과장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면서 "지방 비하의 의도는 없었으나 감상에 불편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작업은 더 주의하겠습니다"며 사과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킷레인 사과  (0) 2020.10.20
독감백신 사망 이유  (0) 2020.10.19
아이폰12 단점  (0) 2020.10.14
신서유기8 방송시간  (0) 2020.10.12
덮죽 표절 논란  (0)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