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복귀 이유

김혜경 복귀 이유

김혜영 복귀 누구?

김혜영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은 8월23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클럽'에 출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김혜영은 2015년부터 연예게 활동을 중단해 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 후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영은 "잘 지냈다고 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한 6년을 쉬었습니다"고 자기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혜영은 "'하나원'이 생기기 1년 전 한국에 왔습니다. 

나이 많게 보더라. 한국 온지 22년돼 50 훌쩍 넘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40대이라고 합니다"며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북한 배우 출신 김혜영은 지난 1998년 8월 남한에 오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당시 지상파 3사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이후 김혜영은 드라마 '덕이'로 정극

 데뷔하고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꽃봉오리 

예술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또 2000년엔 신년 타종식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김혜영은 

돌연 은퇴선언을 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김혜영은 "한국에 온 지 이제 20년이 넘었습니다. 나쁘지않은 일도 많았고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

 근데 휘성이 낳기 전까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

데 우리 휘성이 낳고 나서 힘든 일이 생길 때는 '엄마한테 소중한 

아들이 있는데..' 이런 생각 하면서 견뎌내고 이겨냈다고 합니다"고 

은퇴 선언을 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혜영은 11살이 된 아들 휘성 군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김혜영은 "다시 꿈이 살아나더라"며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재기를 앞두고 김혜영은 여의도 방송국 앞에서 절친 

개그우먼 김현영을 만났습니다. 김혜영은 김현영에게 

방송 복귀를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김현영은 김혜영이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혜영은

 "항시 고마운 건 중간중간 전화로라도 멈추면 안된다고 응원해줬습니다. 

내가 다시 시작을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을 내게 준 것 같습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지금 가수로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인 김혜영. 김현영은 오랜만의 복귀에 걱정하는 김혜영에게 

자기자신감을 불어넣어줬습니다.

이후 김혜영은 강남의 한 녹음실을 찾았습니다. 지금 앨범 발매를 

생각 중이라고. 김혜영은 "더 나이들기 전 김혜영만의 노래가

 딱 두 곡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했습니다. 

아들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엄마 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다고. 이제야 내가 행복한 게 이 길이라 생각해 행복해지려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귀를 준비중인 

김혜영은 "아들만 보면 왠지 짠하고 찡합니다. 내 자식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무슨 얘기를 할 때보다 깊은 생각을 하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철 든 것 같아 안쓰럽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자유롭게 이뤄지지 않는 북한에서는 예술 학교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데  김혜영은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여기에 집안 배경도 갖춰져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평양연극영화대학' 출신. 

그러나 그녀는 "원래 꿈이 어머니와 같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고 말하고 실제로 평양연극영화대학에 

입학하기 전  지방의 한 사범대에서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뜻밖에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평양의 소위

 '날고 기는' 예술인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대학에 입학했는지 방송에서 공개합니다.

또한 평양연극영화대학에 재학 중이던 김혜영은 "부모님 손에 

이끌려 탈북을 하게 됐습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탈북을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계셨더라"라고 

말하고  "아버지의 고향이 경상남도 김해였다는 사실을 탈북할 때에야

 알았습니다"고 말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모란봉클럽'의 큰 언니인 개그우먼 김지선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합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개그콘서트'에서 '꽃봉오리 예술단'에 출연하고

 대중에 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를 떠올리며 

김혜영은 "'개그콘서트'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나를 알릴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극 배우였던 나에게 개그라는 새롭게 분야를 알려주고 

 선배 방송인으로서도 많이 이끌어줬습니다"며 나쁘지않은 언니이자  

선배인 김지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간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 기념으로 20여 년 전 기억을 되살려 '꽃봉오리 

예술단'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