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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코로나 피해

추석 코로나 피해



 5일간(9월30일∼10월4일)의 추석 연휴에 

수도권·부산·경북 등에서 총 3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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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 연휴 평상시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갈등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쉽지않습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이달 11일까지는 특별방역기간으로 계속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면서 "고향이나 여행지를 방문한 분들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요번 추석연휴는 작년에 비해 고속도로 86%(일평균 기준) 

 고속버스 45%  철도 43%로 이용률이 크게 줄었습니다"면서 

"부모님·친지와의 반가운 만남도 미루고 방역에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휴기간 병원·선별진료소 등에서 쉬지 않고 현장을 

지켜준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1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계속적인 실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직장에서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섭취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감염 위험을 줄여주길 바란다"면서 "다수가 참석하는

 대면행사와 회의는 연기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대와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시 '담쟁이'를 소개했습니다. 

박 1차장은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면서 

"우리도 담쟁이처럼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라는 벽을 넘어자가"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에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순천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자인 

전남 170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순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른 역학조사로 확인된 15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그중 밀접 접촉자 14명은 격리조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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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30대 여성과 자녀 2명은 

영암군 임시 격리시설에 도착 후 검체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고 강진의료원 입원 조치 됐습니다. 

지금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전남도는 신속한 방역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공무원 1175명을 비상근무자로 편성해 시군 선별진료소에서 

1268명(일반 440명  의심 828명)을 진료했으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진단검사 452건을 처리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했습니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도민들께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고  도와 시·군이 특별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추가 감염 확산이 없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 도내에서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일시 중단시킨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자가 당초 31명에서 9명이

더 접종한 것으로 파악돼 총 4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종한 독감 백신은 유통과정에서 2~8도 사이의 적당한 

온도에서 제공됐으며  이상 반응은없는 상태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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